맛있는 한끼

초읍 성지곡수원지 산책/롯데백화점 토끼정

안녕하세요 쩡벼리입니다. 날은 덥지만 오랜만에 성지곡수원지 산책을 다녀왔어요 기분이 안좋은일이 있어서 우울해하고 있는 저를 위해 남편님이 산책을 가자고 하길래 집앞에 삼락공원을 갈줄알고 정말 대충입고(집앞에마트가는 차림이였어요;; ) 나왔는데 차를타라고 하네요 응? 어디가? 했더니 가보면안다고 그냥 조용히 따라오라는거예요 도착해서 보니 성지곡이였어요 그럴줄알았으면 꽃단장까지는 아니더라도 대충입고나오지는 않았을텐데!! 어릴때 어린이 대공원있을때는 부모님이 정말 자주 데려갔었는데 도착하니 많이 변했지만 기억은 새록새록나네요 성지곡 수원지 마지막으로 간 기억이 지금 남편이랑 연애할때 한번 가보고 못간거같아요 것도 7년전... ㅋㅋㅋㅋ 정말 오래전이네요 남편 회사가 근처인데(바로밑) 가끔 회사에 들려도 걷기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