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라피뇨 주먹밥 & 주먹밥 전 만들기
2019. 9. 13.
안녕하세요 쩡 벼리입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남편하고 둘이서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ㅎ 결혼한 지 8년 만에 둘이서 보내는 명절은 처음이네요 8년 만에 처음으로 명절음식 만들기에서 자유를 맛보니 너무나도 편하고 좋네요 그냥 마냥 좋아요 남편이랑 늦잠도 자보고 오랜만에 영화도 보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게임 CD도 사러 다녀오고 커피도 먹고 오늘 하루는 정말 오랜만에 데이트 다운 데이트를 해보았어요 집에 와서 쉬는데 정말 이렇게 보내도 괜찮나 싶을정도로 적응이 안되고 왠지 모르게 어색한 거 있죠? ㅎ 저희는 제사는 안 지내지만 튀김, 전, 나물, 고기 등등 음식은 꼭 많이 하는 편이에요 원래라면 명절맞이 일주일 전부터는 항상 장을 바리바리 보고 명절 전날은 하루 종일 음식을 만들고 정신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