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 밥(3) CATEGORY : 밥(3) TAGS : 밥(3) ARCHIVE : 밥(3) 할라피뇨 주먹밥 & 주먹밥 전 만들기 2019. 9. 13. 안녕하세요 쩡 벼리입니다. 즐거운 추석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남편하고 둘이서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ㅎ 결혼한 지 8년 만에 둘이서 보내는 명절은 처음이네요 8년 만에 처음으로 명절음식 만들기에서 자유를 맛보니 너무나도 편하고 좋네요 그냥 마냥 좋아요 남편이랑 늦잠도 자보고 오랜만에 영화도 보고 맛있는 점심도 먹고 게임 CD도 사러 다녀오고 커피도 먹고 오늘 하루는 정말 오랜만에 데이트 다운 데이트를 해보았어요 집에 와서 쉬는데 정말 이렇게 보내도 괜찮나 싶을정도로 적응이 안되고 왠지 모르게 어색한 거 있죠? ㅎ 저희는 제사는 안 지내지만 튀김, 전, 나물, 고기 등등 음식은 꼭 많이 하는 편이에요 원래라면 명절맞이 일주일 전부터는 항상 장을 바리바리 보고 명절 전날은 하루 종일 음식을 만들고 정신없이.. 육수없이 만둣국 만들기 2019. 7. 17. 오늘은 밥 한끼는 만둣국 입니다 오늘은 겨울하면 생각나는 따끈따끈한 만둣국이예요 여름인데 무슨소리냐구요? 비가 오는 꿉꿉한날에는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잖아요 ㅎ 저는 밥먹을때도 국을 잘먹지 않는 편이예요 저희 친정이 국없이 밥못먹는다가 아니라 국없어도 밥 잘먹는다예요 어릴때부터 그렇게 먹는 습관때문에 국물 없어도 밥 잘먹는데 저희 남편님은 국없으면 밥못먹는 스탈이예요.. 저희 시댁은 국은 꼭 있어야해서 항상 밥먹으로 가면 국따로 찌개 따로.. 두가지다 하시더라구요 이세상 어머니들 존경합니다!! 결혼해서 남편님은 저랑 살기에 국없이 밥먹는 스킬을 획득했습니다 ㅎㅎ 그래도 왠만하면 밥먹을때 국없으면 찌개라도 끓여줄려고 7년째 한결같이 노력은 하고있어요 노력만이라서 문제!! .... 흐 ... 간단하면서도 빠르.. 김밥 만들기 2019. 7. 14. 오늘의 밥 한끼는 김밥입니다. 김밥은 이상하게도 가만히 있다 먹고싶다는 생각이 자주 드는거 같아요 사먹으면 좋지만 요즘 김밥 값도.. 무시못하죠..ㅠ 시장을 가도 예전에는 천원이였는데 지금은 천원하는 김밥을 찾아보기 힘들어졌어요 그래서 가끔 아주~~ 가끔 나들이 갈때나 남편님 쉬는 주말에 만들어 먹고는 해요 오늘은 분식집 컨셉을 잡고 김밥이랑 떡볶이 김말이를 세트로해서 점심을 먹었답니다 김밥을 만들려니 재료 손질 할 생각에 벌써 귀찮아지는... ㅎㅎㅎ 그래서 오늘은 간단하게 김밥재료 기본으로 만들었어요 머든지 간단하고 쉽고 빠르게 후다닥 치울수있는게 좋아요 김밥을 말다보니 신혼초에 처음 김밥을 만들때가 생각났는데 그때는 요리라고는 해본적도 없었어요 남편님한테 잘보이고도 싶고 요리 잘한다고 으쓱도 해보고싶.. Previous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