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집 떡볶이 만들기

 

 

 

 

오늘의 밥 한끼는 떡볶이입니다.

 

 

떡볶이 좋아하시나요?  벼리양도 떡볶이 좋아하는데요 초등학교때 학교앞 떡볶이 집에서 먹던 떡볶이 맛을 아직도 잊을수가없어요 학교 하교길엔 꼭 들려서 먹고 집에갔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는 우리집이 떡볶이집이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죠 덤으로 문방구도요 ㅎㅎㅎ

그게 추억의 맛일까요?  학교 앞을 지날갈일이 있으면 가끔 먹어보는데 그때 그맛을 찾기는 어렵더라구요 아마도 어릴때라서 더 맛있었나바요 ~ 요즘은 다양한 맛의 떡볶이가 많죠 저는 그중에서도 고추장 떡볶이를 가장 좋아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제 김밥 만들면서 만들어 먹었던 고추장으로 분식집 맛을 낸 떡볶이를 들고왔어요

 

◎ 재료 ◎

떡볶이떡, 어묵, 대파, 고추장 크게 2스푼, 설탕 1.5스푼, 간장 1스푼

 

 

 

먼저 떡볶이떡을 물에 담아주세요

물에 안담고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내고 바로 사용하셔도 됩니다 저는 물에 살짝 불려서 사용해서 재료 준비할때 까지 담궈줬어요

 

 

준비된 냄비나 팬에 250ml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물이 끓을동안 어묵도 썰어주고 대파도 썰어주세요

 

 

물이 끓으면 고추장 크게 2T, 간장 1T, 설탕 1.5T 넣어주세요 (설탕은 취향대로)

남편님이 달달한걸 좋아해서 저는 설탕 3T를 넣어줬는데 고추장이 매워서 그런지 달게 안느껴져서 괜찮았어요

 

 

양념을 풀어주고 어묵과 떡을 넣어주세요

( 저는 마라탕 해먹고 남은 피시볼이 있어서 같이 넣어줬습니다)

 

 

떡이 말랑 말랑 익었으면 대파를 넣고 살짝 끓으면 완성이예요

 

 

벼리양은 치즈덕후입니다 치즈알럅♡ 치즈도 넣어줬어요 ㅎㅎㅎ

 

 

쨔쟈쟌~! 완성입니다

매콤하고 달콤한 분식집 떡볶이에요 떡볶이가 땡기는날 고추장으로 맛을낸 떡볶이 드셔보세요

 

오늘도 맛있는 밥 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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